무주·진안·장수 등 3개군 지역 건설공무원 한마당 잔치인 제7회 한마음 체련대회가 지난 2일 장수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무진장지역 건설공무원 200여명은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족구와 축구 등 체육행사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설관련 정보 교환 및 업무공유를 통해 무진장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장재영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무진장지역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지역개발로 모두가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동부산악권이 발전 하는데 건설공무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마음 체련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기틀을 마련키 위해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