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농공단지 일대 대대적 환경정비

군 울타리ㆍ진입도로 재포장 등 정비 예정

속보=분양 완료에도 불구, 주변환경이 어수선했던 진안 농공단지에 대해 진안군이 진입도로 재포장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5일 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1억6000만원을 들여 울타리 정비, 진입도로 재포장, 인도블럭 등 정비를 위해 설계를 마치고 공사발주를 준비중이다.

 

찾아가는 민원행정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원하는 애로사항을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1·2 농공단지와는 별도로, 군은 진안 IC 인근에 오는 2009년까지 176억원을 들여 26만㎡규모의 또 다른 홍삼·한방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농업경제과 기업유치계 관계자는 “농업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농업경제의 다변화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소득증대’를 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