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 서화대전 이영희씨 국회의장상

동양화 '풍경소리'로 수상

이영희씨. (desk@jjan.kr)

제15회 정읍사 전국서화대전에서 이영희씨(35. 순천시 연향동)의 동양화 ‘풍경소리’가 영예의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서예협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정용안)는 지난달 28일 정읍예술문화창작스튜디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에는 최양두씨(58. 경남 양산시 교동)의 서예(행초서) ‘가야산 독서당’이, 특별상인 예총회장상에는 신창옥씨(49. 경남 양산시 중부동)의 서예(문인화) ‘분국’과 유병일씨(75. 고창군 성송면 낙양리)의 서예(전서) ‘명언’, 김성실씨(52. 정읍시 수성동)의 동양화, 정재석씨(56.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동양화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인 도지사상에는 윤영진씨(64. 전주시 덕진구 인후2가)의 서예(예서) ‘산중추우’와 정여향씨(26.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동양화 ‘마음이 있는 곳’이 각각 차지했다. 우수상인 시장상은 황금엽씨와 김현아씨, 최명숙씨, 최호분씨, 정경애씨, 강영희씨, 김선영씨등 7명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