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시행하는 이달(11월)의 작목반상에 익산 삼기농협 익산 고구마종순작목반(반장 김기선·사진)이 선정돼 상패와 사업장려금을 받았다고 4일 전북농협이 밝혔다.
29명으로 구성된 삼기농협의 익산고구마종순작목반은 익산지역의 공동브랜드인 날씬이고구마 종순을 생산 보급, 전국 최고의 고구마브랜드를 만들어 익산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종순공급을 선도하고 있다.
김기선 작목반장은 농협사무실을 이용하여 영농기술 등 정보교류로 기술의 평준화 및 고품질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재공동구매 · 공동선별 · 공동계산 등 유통개선을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우수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