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농업기술원 권영립 박사가 제 10회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농업연구사인 권 박사는 벼 생체엽질소함량 측정법 개발, 잔물벼 및 원료벼 상태에서 백미 현미 성분의 예측 연구, 정조 상태에서 백미에 대한 완전 미율 및 도정율의 비파괴 예측 등의 탁월한 연구 실적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권 박사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원상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또다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농도 전북의 위상을 한층 향상시키는데 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