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평양민속예술단 임실공연

북한의 전통문화와 예술의 진수를 선보이는‘평양민속예술단 임실공연’이 8일 오수면 문화체육센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평통임실군협의회(회장 김인기)가 마련한 이날 공연은 이종태 권한대행과 김학관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2년에 탈북자들로 구성된 공연단(단장 주명신)은 이날‘반갑습니다’와 ‘새타령’ 등의 노래와 함께 ‘계절춤’ 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평통 김인기 회장은“남북간의 화해무드를 조성하고 아울러 농촌지역 주민들에 문화혜택 재공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