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가족, 이주민 문예작품 시상식 10일 전주 노벨 어린이집서

문학동인회 「문예가족」(회장 최정선)에서 공모한 ‘2007 전라북도 거주 이주민 이주생활체험 문예작품’ 시상식이 10일 오전 10시 부터 전주시 우아동 노벨어린이집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 가작 5편을 선정됐으며 최우수작에게는 50만원 우수작과 가작에게는 각각 20만원과 5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작

 

곤도 마찌요(무주군 무주읍·일본) ‘한국의 정은 최고야’

 

△우수작

 

최옥선(전주시 덕진구·중국) ‘사랑은 큰 힘이 됩니다’, 람티미한(진안군 북이면·베트남) ‘사랑과 전쟁’

 

△가작

 

누엔티녹 푸엉(전주시 덕진구·베트남) ‘우리 계속 이만큼만 행복하게 살아가요’, 우에신 나오미(익산시 팔봉동·일본) ‘고마운 사람’, 셸리 비 느강악(무주군 무주읍·필리핀) ‘보고 싶은 어머니께’, 김은희(임실군 오수면·중국) ‘삼형제’, 오오이시 마나미(임실군 오수면·일본) ‘그리운 오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