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07 직업능력개발의 달 기념식’을 개최하고, 관련 유공자들에 포상을 했다. 기념식에서는 심재길 (주)남선전기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140여명의 유공자가 상을 받았다. 도내에서는 소병진(홍익가구공예사) 가구명장이 대통령포상을, 김인정 한국폴리텍V대학김제캠퍼스 학장이 국무총리포상을 수여했다. 또 정옥심 이리간호교육원 팀장과 김찬 (유)보역사 대표가 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한편 정부는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 기능인을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97년부터 매년 11월을 직업능력개발의 달로 정하고 기념행사와 관련 정책들을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