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설립 60주년 기념식 및 사옥 준공식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한완상 총재를 비롯 김완주 도지사, 고창군 양태열 부군수, 전북지사 역대 회장단이 참석해 적십자사 사업에 공헌한 사람에게 포상과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기념행사 후 장동 사옥 준공식을 가졌으며, 대한민국 적십자사 창립 102주년을 기념하는 연차대회를 열어 적십자사의 설립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