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원자)가 주관한 ‘이주여성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12일 전북교육문화회관 온고을 체육관에서 열렸다.
전주시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가족과 여성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줄다리기와 장기자랑 등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다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