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전·의경 20여명은 15일 강진면 소재 임실호국원을 방문, 호국정신을 길이 계승하고 아울러 나라사랑을 다짐하는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배는 최근 젊은 층의 애국애족에 따른 이념 의식이 점차 약화됨에 따라 임실경찰이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 것.
전·의경들은 이날 6.25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묘역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영령들의 국가 가치관을 엄숙히 추모했다.
최종선 서장은“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배행사를 가질 계획”이라며“작은 일이지만 몸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