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용·배수로 준설과 수초제거, 제당 잡목제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정비하여 영농기 원활한 용수공급 및 재해를 사전에 만전을 기해 물관리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과 전문성을 제고해 나갈 목적으로 실시됐다.
영농지원단 운영기간은 비급수철인 금년 11월1일 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이며, 계획반 및 실시반, 홍보반 등 4개반으로 구성된다.
주요 업무를 보면 용·배수로, 양배수장, 암거, 잠관, 취입보 등의 준설작업 및 제초작업 등으로, 실정에 맞는 영농편익증진에 맞도록 설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준종 지사장은 “실행에 필요한 예산 및 인력, 장비 등은 도본부와 합동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금번 영농발대식을 계기로 농업인의 영농편익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