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로 상경한 무주군사회단체 100여 명은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국회를 방문하고 태권도공원특별법 통과를 위한 울분을 토해냈다.
특히 단체들은 한나라당 당사정문 앞과 국회정문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벌이는 등 태권도공원 특별법을 통과를 위한 무주군민들의 애환들을 표출했다.
또한 이들과 동승한 홍낙표 무주군수는 정세균의원과 함께 법사위원들을 개별면담 하고 특별법제정을 위한 설득작업을 벌이는 등 다가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사회단체 김모씨는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서 서울로 상경하게 됐다”며 “반드시 태권도공원 특별법 통과를 시키놓고 무주로 돌아갈 터”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