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뮤지컬 뛰뛰빵빵 빨강이와 초록이가 22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전북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극단 주변인이 연출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뛰뛰빵빵 빨강이와 초록이는 신호등의 빨강과 초록을 의인화한 요정, 단비와 강토가 등굣길에 신호등이 고장난 횡단보도 등에서 겪는 에피소드 등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수칙 준수 요령을 한 시간에 걸쳐 알려준다.

 

이번 뮤지컬은 지난 8월 전북청에서 열린 노노이야기에 이어 열리는 두 번째 교통안전 뮤지컬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단순하고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예방법을 익히는 유익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호응이 좋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공연을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