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수한우 우수유전자 만든다

장수군은 세계 최고의 장수한우 육성을 위해 우수 소 유전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장수한우 우량 밑소 확보를 위해 경제형질 탐색을 위한 기반을 구축키로 하고 장수한우사업단(단장 성영수)과 연계, 22일 관내 5∼6개월령 숫 송아지를 대상으로 혈액 샘플채취 및 초음파 진단을 실시했다.

 

장수한우 고유 유전자 확보를 위해 군은 지금까지 송아지 혈청 300두를 확보해 서울대학교에 보관, DNA를 분석중이며 우수 소 유전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정기적 전염병 감염여부 검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장수한우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한우유전자뱅크사업과 연계해 장수한우의 우량형질을 확보하고 생산이력제와 지속적인 질병관리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수입개방을 극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