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간호사회 임원 20여명은 이날 30가구에 총 85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면서 처음 하는 연탄배달에 비록 손과 옷은 더러워지고 온몸이 뻐근하지만 마음만은 왕비보다 행복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날 사랑의 연탄 배달행사는 전주시보건소 방문보건센터와 공동으로 이뤄져 노송동의 아픈 주민들을 일일이 방문해서 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