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창군 복지분야 전국 최우수 이어 쓰레기 줄이기 도내 우수

고창군이 연말을 맞아 이어지고 있는 각종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2007년 쓰레기 줄이기 인센티브 시군평가에서 전북도 우수군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2,000만원을 받는다. 군은 쓰레기 감량화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해 △1회용품 지도 단속 △필름류 포장재, 폐형광등, 폐가전 수거 △영농폐비닐, 농약빈병수거 △재활용품 분리수거 쓰레기 감량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위해 감량의무 사업장 지도 단속 등에서 호평을 받아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김창수 환경위생사업소장은 “주민들의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 향상과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지난해 최우수군 선정 등 2년 연속 우수군에 지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쓰레기 감량화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확대를 제도적으로 정착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앞서 2007 지자체 복지종합평가에서 복지총괄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1100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