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군 연말 대선 특별감찰활동

진안군이 연말 대선을 앞두고 공명선거 실현 및 공무원의 선거중립 등에 대한 특별감찰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 2개반 5명으로 구성된 감찰활동반을 편성한 군은 선거 후에도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계속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감찰에서 군은 △민원처리 지연사례, △직무태만, 책임회피 등으로 인한 행정공백, △공직불신초래행위, △무단 이석이나 출장을 빙자한 사적용무행위 등 복무기강 해이사례, △각종 선거개입, 공명선거 저해행위, △특정 사회단체에 보조금 편법지원 등 선심행정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소현례 행정지원과장은 “연말 대선 등으로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개연성이 높음에 따라 공직자들의 엄정한 복무기강과 흔들림 없는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