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구청 무료 컴퓨터 점검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김태수)는 컴퓨터의 단순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촌마을 및 사회복지시설(단체)를 대상으로 컴퓨터 무료 점검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추진한 컴퓨터 무료점검 봉사활동은 관내 전주영아원, 사랑과 평화의 집 등 11개시설에 129대의 컴퓨터를 점검, 수리해 고쳐줌으로써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28일에는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어도 장애로 인해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삼천동 신성양로원 외 2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30대의 컴퓨터를 점검 수리하고, 유용한 인터넷사이트 활용방안 교육 등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