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청 권숙이씨 교통문화 발전 기여 '건교부장관상'

순창군청 농촌관광과 권숙이씨(34,여)가 교통사고 예방과 친절봉사 정신을 통해 교통문화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건설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권씨는 지난 2005년부터 2년여동안 순창군 교통행정 업무를 추진해오면서 대중교통서비스 향상 및 지역주민 교통안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특히 권씨는 이용객 감소로 경영난이 악화되어가는 농어촌버스 업체에 벽지노선 손실보상금 지원으로 경영난 해소에 기여해왔다.

 

권씨는 또 대중교통 환경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계획 수립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유지관리 등을 모든 업무에도 성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권씨는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맡은 업무에 대해 일했을 뿐인데 이처럼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