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임실군향우회 정기총회

재경임실군향우회 제 29차 정기총회가 2일 서울 빅토리아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가운데 삼계면 출신 박만근씨(67)가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총회에는 정세균 의원을 비롯 민주당 양영두 위원장과 ·이종태 임실군수권한대행·김학관 의장·손주항 전 의원·홍춘표 구로구 부의장·장위현 교육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향우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을 맞은 박상모 회장은“그동안 고향사랑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자부한다”며“앞으로도 고향사랑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실신문 홍성장 사장과 박만근 회장은 공로패가 수여됐고 우석고 박성민군(1년)은 장학금을, 강양순씨(강진면)에는 효부상이 각각 주어졌다.

 

경기도 일산에서 덕진프라자를 운영중인 박만근 신임 회장은“향우회 회원들의 의지를 받들어 향우회와 고향발전에 혼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