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능올림픽대회 전북선수 한서광·조주희·홍가의씨 입상

일본 스즈오카현 개최

한서광씨ㆍ조주희씨ㆍ홍가의씨(왼쪽부터). (desk@jjan.kr)

한서광(20·코른베르크제과점)씨 등 전북선수 3명이 국제 기능올림픽대회에서 입상했다. 지난달 말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열린 ‘제3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우리나라는 42개 직종에 829명이 출전해 금 11개, 은 10개, 동 6개, 우수상 13개를 차지해 종합우승을 했다.

 

전북선수중에는 제과직종에 출전한 한서광씨가 은메달을, 제빵직종에 출전한 조주희(19·리치몬드제과점)씨가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차체수리 직종에 출전한 홍가의(19·현대자동차(주))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2005년과 2006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