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김제 전국자원봉사자대회 최우수

김제시가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2007년 전국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자원봉사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번 대통령 표창은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받는 수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해결함으로써 시민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 돼 금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그 동안 범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의 개발, 장려, 연계, 협력 등의 사업을 가장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자원봉사센터 법인화 추진과 전국에서 최초로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농촌 독거노인 그룹-홈 조성사업 추진, 우수 자원봉사 시책개발 및 사업 추진, 매월 공무원 1인 1가정 결연사업, 여러 사회봉사단체의 활발한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타 자치단체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건식 시장은 “오늘의 영광이 있기 까지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 김제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