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청,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완산구청(구청장 김태수)은 최근의 유가상승이 지속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들의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한다.

 

완산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 7800여세대에 대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가구당 연 7만원의 난방비를 매월 분할 지원하기로 했다.

 

또 관내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창구를 12월말까지 운영해 11월말까지 1494세대 98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등유, 김장김치, 쌀 등을 지원했다.

 

이와함께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482가구에 대해 세대당 10만원 정도의 난방비를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