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안과학 양연식 교수(45)가 한국망막학회 총회및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포도막염에서 크리스탈린의 변화’란 주제 논문 발표를 통해 학술상 수상 영예를 안은 양 교수는 포도막염의 병태생리에 크리스탈린이 크게 관여한다는 내용을 최초로 밝혀 학계와 의학계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이끌어낸 장본인.
특히 양 교수의 이번 논문 결과는 여러 가지 크리스탈린의 포도막염에 대한 억제효과를 확립해주고 있어 난치의 포도막염 치료에 대해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