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축제는 학교 수업이 소홀해지는 시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조성과 탈선방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카드만들기와 자연염색, 호신술배우기 등으로 오전을 보낸 학생들은 오후 들어 사물놀이와 그룹사운드, 장기자랑 등으로 하루를 보냈다.
학생들은“농촌이라 마땅히 갈 곳도 없어 행사에 참여했다”며“1회성이 아닌 연속성으로 행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