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재경 진안군민회 송년의밤 행사

서울에 거주하는 진안출신들의 모임인 ‘재경진안군민회’가 지난 14일 저녁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진안사랑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환 재경진안군민회장, 정세균 국회의원, 송영선 군수, 김정흠 군의장, 재경진안군민회원 및 진안군 기관단체장, 군의원, 군청 직원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송년의 밤 기념식에서 주최 측은 진안사랑과 고향발전에 공헌한 전승현 홍보부회장 등 4명과 51회 행시합격자 전예진씨(성수)에 대해 각각 재경군민회 감사패와 축하패가 전달됐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초청가수의 공연, 각 읍면대항 노래자랑 등 향우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송 군수는 기념식에서 “내년 3월 개장 예정인 마이산골 진안 안테나숍이 진안군과 출향인을 연결하는 사랑방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재경군민회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