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십대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7살배기. 유아독존, 안하무인, 7살 같지 않은 걸쭉한 말투에, 장소를 불문하고 부리는 생떼는 횡포에 가까울 정도로 강력하다.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엄마와 7살 어린이의 팽팽한 기 싸움. 발길질과 고함, 생떼로 일관하는 3박자를 맞춰서 무차별 공격하는 어린이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개선 방법을 모색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