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안봉주 기자가 전북기자협회(회장 성지호)의 올해의 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북기협은 17일 올해의 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안 기자의 ‘안개걷히는 북녘’ 등 수상작 5편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은 우석대 장낙인 교수를 비롯해 양창명 전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안호영 변호사 등 3명이 맡았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전주 우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북기자협회 송년의 밤에서 함께 마련된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사진 및 영상부문= ‘안개 걷히는 북녘 산하’(전북일보 안봉주)
△일반취재= ‘미륵사지복원 비리’(JTV전주방송 김철·정희도), ‘활개치는 상사 대포차’(전주MBC 정태후)
△기획취재= ‘부안 요천도요, 상감청자 중흥 다시 연다’(전북도민일보 기획취재팀), ‘신산업의 혁명, 탄소가 미래다’(KBS 전주방송총국 박형규·신종호)
△특별상= ‘형님이 접수한 자치단체’(전주CBS 이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