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 전북도회, 道에 1000만원 전달

'기름유출' 도움의 손길 이어져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기름유출사고의 여파가 도내에도 속속 미치고 있는 가운데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이선홍)가 복구 작업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이선홍 회장은 19일 전북도청을 방문, 김완주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유류 피해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충남 태안 유류 유출사고로 막대한 물적 피해와 환경오염이 우려 된다”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드는 비용에는 많이 모자라지만 방재작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