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지도자과정 수료식

제6기 범죄예방지도자과정에 참여한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 소속 관계자 43명에 대한 수료식이 18일 전북대 행정대학원에서 열렸다.

 

지난 9월 첫 강의를 시작으로 4개월간의 과정을 수료한 범방위원들은 앞으로 그동안 축적한 이론적 노하우를 토대로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할 예정이다. 이들은 특히 수료식과 함께 교육보고자료 ‘범죄예방 활성화 방안’를 발간해 관심을 모았다. 80여쪽 분량의 이 책자는 그동안의 교육과정을 통해 느낀 소회를 담고 있다.

 

한편 전주지검(검사장 박영관)과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광호)는 범죄예방위원과 관련분야 활동가의 자질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범죄예방지도자과정을 개설해 각종 범죄의 원인과 대책, 범죄예방 및 선도방법 등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교육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