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당선자는 이제부턴 지지여부에 상관없이 경제살리기에 매진해야 한다.전북은 그간 산업화 과정에서 대표적으로 소외돼 전반적으로 산업 구조가 취약하다.아직도 부가가치가 낮은 농림수산업 비중이 높다.이 때문에 지역내 산업 총생산이 떨어져 타 지역에 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사회간접시설도 낙후돼 있는게 이 지역 현실이다.한마디로 전북은 낙후의 대명사격이 돼 버렸다.
이당선자는 지난 2일 호남지역 유세에서 호남에 두배로 잘 하겠다고 약속했다.유세 당시 이당선자는 “5년전 여러분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했던 노무현정권이 이 호남에 해준 것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빼앗고 아버지 세대를 일자리로부터 밀어 낸 것”이라고 말했다.이같은 발언을 한 이당선자가 호남의 현실이 어떠한지를 잘 알고 있을 것인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특히 전북은 새만금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 크다.이당선자가 약속한대로 새만금특별법과 무주태권도공원조성 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전북 도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새만금사업 지구내의 70%를 농경지로 사용한다는 정부 계획안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한 약속도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이당선자가 2020년까지 새만금지구를 글로벌 개념을 도입한 세계경제자유기지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그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길 바란다.
아무튼 전북이 소외와 낙후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이당선자가 전북에 각별한 애정을 가져야 한다.일자리가 없어 고향을 등지고 떠나는 젊은이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경제살리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차기 정부에서 전북 출신 인재들이 고루 등용될 수 있도록 인사탕평책을 쓰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