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자 송년의 밤·올해의 기자상, 본사 안봉주 사진부장 수상

"내년에도 정확한 보도 약속"

20일 열린 전북기자협회가 주최한 '2007 전북기자의 밤' 행사에서 사진부문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한 본사 안봉주 기자(가운데)와 직장동료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강민기자 (desk@jjan.kr)

전북기자협회(회장 성지호)가 주최한 ‘2007 전북기자의 밤’이 20일 전주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김완주 도지사와 국회 최규성 의원, 최규호 교육감,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한 내빈, 기자협회 소속 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본사 안봉주 사진부장을 비롯해 JTV전주방송 김철·정희도, 전주MBC 정태후, KBS 전주방송총국 박형규·신종호 기자와 전북도민일보 기획취재팀에게 올해의 기자상이 수여됐다. 또 전주CBS 이균형 기자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성지호 회장은 “현재 도내 신문시장이 지나치게 난립해 부작용이 적지않다”면서 “내년에는 불건전한 언론을 퇴출시키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