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환경감시단 회원 70명은 이날 오전 현장을 방문, 악취와 기름으로 뒤엉킨 갯벌에서 미리 준비한 흡착포, 헌옷 등으로 해수면의 기름을 제거하고 바위, 자갈 등의 기름덩어리 닦아내는 작업을 실시했다.
김금례 회장은 “언론매체를 통해서 듣고 본 것보다 현장의 상황은 훨씬 심각하다”면서 “국민들의 기름 방제작업 동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