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마을회관을 임대해 사용한 전주시 금상동의 금상보건진료소가 이달말께 완공된다.
전주시는 20일 시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올 8월께 착공된 금상보건진료소가 완공돼 이전까지 협소하고 노후된 건물에서 진료를 받던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상보건진료소는 지상1층의 연면적 99㎡ 규모로, 건강증진실·진료실·대기실과 부대시설인 주차장 등의 공간이 마련됐으며, 건물주변에는 목련과 벚나무·감나무 등 90여 그루가 식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