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전북도지부(회장 송판순)는 20일 전주시 서노송동의 한 음식점에서 제17회 무의탁 고령회원 위안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이군경회전라북도지부 강봉준 회장을 비롯한 14개 시·군 지회장과 미망인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회원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
송판순 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가족이라는 자긍심을 지니고 살아야 한다”며 “대부분의 회원이 노령인 만큼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