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 홍길동'의 제작사 ㈜올리브나인은 24일 "제작진의 끈질긴 출연 요청으로 최수지 씨가 1회에 깜짝 출연하게 됐다"며 "아들 대신 죽음을 맞게 되는 대비 역할로 모성애가 넘치는 눈물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1980~1990년대 브라운관 최고의 스타로 활약했던 최수지는 결혼으로 활동을 중단하다 2004년 MBC TV 아침드라마 '빙점'의 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