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전북일보 주요사업]전북의 대변지로 거듭나겠습니다

신춘문예·마라톤등 문화·스포츠 행사 20여개 추진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장면. (desk@jjan.kr)

전북일보사는 2008년에도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스포츠 행사를 주최할 예정입니다. 전북일보 신춘문예를 시작으로 전북대상 시상식, 전북역전마라톤대회 등 현재 확정된 주요 행사가 20여개를 넘고 있습니다.

 

창간 반세기를 훌쩍 넘어 전북의 대변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전북일보사가 마련한 2008년도 문화·스포츠 행사에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문화 행사

 

전북일보사가 제정한 전북보훈대상이 올해로 34회를 맞습니다. 전북보훈대상은 도민들의 보훈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도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가운데 역경을 딛고 자립의 터전을 마련한 대상자를 선정해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전북의 대표적인 상입니다.

 

12회째를 맞는 전북무궁화대상은 공공의 안녕질서와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경찰관과 민간인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전북무궁화대상은 수상자들의 명예와 긍지를 크게 높여주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전북도민의 시민의식 회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시상부문은 봉사부문과 정의부문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합니다.

 

전북 미의 향연도 빼놓을 수 없는 전북일보사의 주요 행사입니다. 4월에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지역예선인 미스전북 선발대회가 열리고 9월에는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10월에는 주논개 선발대회가 개최됩니다.

 

2006년 도교육청과 공동주최로 처음 열린 전북 초·중·고교생 논술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습니다. 지난해 1000여명 가까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이 논술대회는 대학입시에서 논술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도내 학생들의 논술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북대상

 

전북일보사와 페이퍼코리아㈜가 공동제정한 전북대상이 올해로 30회를 맞습니다. 전북대상은 전북인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현저한 업적을 남긴 개인 또는 단체에게 상을 수여함으로써 향토문화와 산업발전에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전북대상은 또 각계 각층의 추천과 함께 각 분야의 대상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인문사회 자연과학 부문의 ‘학술상’과 학교경영과 학습지도 부문의 ‘교육상’, 농·축·공·상·임·수산 부문의 ‘산업상’, 예술인 및 아마추어 체육인에게 주는 ‘예술·체육상’, 일반인과 공무원 등 선행 부문의 ‘봉사상’ 등 4개 부문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 본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각각 수여됩니다.

 

지난해 대상은 학술부문의 원광대 치과대학 김형룡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본상은 교육부문에 권현정씨(전북맹아학교 교장) 전형곤씨(한일고 교사), 산업부문에 ㈜전북고속(단체·대표이사 서혁), 예술·체육부문의 이길환씨(길건축사무소 대표), 봉사부문의 김남규씨(행복한 가게 대표)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각 부문에서 큰 업적을 남긴 전북의 일꾼들이 긍지와 사명감으로 더욱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도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원합니다.

 

 

△신춘문예

 

지난 89년 제정된 전북일보 신춘문예는 올해로 성년이 되는 20회를 맞습니다. 한국문단과 전북문단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신춘문예는 전북지역 문인들의 역량을 계속 키우고 있으며 지금까지 50여명이 넘는 등단작가를 배출했습니다. 이들은 뛰어난 문학적 역량을 선보이며 명성을 쌓고 있습니다.

 

전북일보 신춘문예는 특히 지난해 동화부문을 추가해 시와 소설, 수필 등 4개 분야에서 신진 작가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또 1900여편이 넘는 응모작이 출품되기도 했습니다.

 

전북일보는 지속적으로 문학신인들을 발굴, 시상해 지방문학의 산실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입니다.

 

 

△스포츠 행사

 

올해로 20회를 맞는 전북역전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중 개최될 예정입니다. 도내 14개 시·군 대항전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전북마라톤 중흥의 산실로 김완기, 오미자 등 수많은 건각들을 배출해 마라톤 꿈나무 육성에 적지않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고창군 선수단은 3연속 우승을 차지해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해부터 진안 용담댐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고 있는 전북일보 진안마라톤대회도 건강달리기 행사로 각광을 받으면서 전국에서 40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전북대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제19회 직장대항 테니스대회도 도내 직장 60여개팀 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여 테니스를 통한 건강 증진은 물론이고 직장 동료간 친목과 단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시작한 전북일보 사장기 족구대회 또한 직장 및 동호인클럽 대항전으로 펼쳐지면서 족구의 저변 확대에 새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제4회 웰빙태권도대회도 10월경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월별 주요행사

 

◇1월 △전북일보 신춘문예

 

◇2월 △전북 직장동호인 생활체육족구대회 △전북일보 진안마라톤대회 △전국 우수중학교 초청 야구대회

 

◇3월 △‘동전 한닢이 세상을 바꿉니다’ ‘사랑의 빵 나누기’ 캠페인 개시

 

◇4월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전북 선발대회’

 

◇5월 △동학농민혁명 전주입성 113주년 전국 고교 백일장

 

◇6월 △6·15공동선언 기념 통일염원 단축마라톤 대회 △전북일보 사장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전북보훈대상

 

◇9월 △전북 직장대항 테니스대회

 

◇10월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주논개 선발대회 △전북 무궁화대상 △웰빙태권댄스 페스티벌

 

◇11월 △전북역전마라톤대회

 

◇12월 △전북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