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임직원들은 전주와 서울 그리고 송도본사에서 4대의 버스로 출발해 회사에서 준비한 방제복과 장화 등으로 무장한채 해안가 바위에서 7시간여동안 높은 파도와 폭설속에서도 검은 기름과 전쟁을 벌이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엘드건설 임직원들은 특별성과급 일부인 1050만원도 태안지역의 주민들의 복구를 위해 써달라고 태안군 재난대책본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