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우 前 전주우체국장 녹조근정훈장

40여년 공직생활을 마감후 지난해 11월 초순 공로연수에 들어갔던 양병우 전 전주우체국장이 연말 정년퇴직과 함께 우정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양병우 전 국장은 1968년 3월에 공직에 입문후 40년 동안 줄곧 전북에서 근무하면서 전북체신청 감사관,서무과장,우정계획과장 등 요직 및 진안,김제,익산과 전주우체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111년의 역사를 지닌 전주우체국장으로 2004년 11월부터 공로연수전까지 재직하면서 열과 성을 다해 시민과 함께하는 우체국 운영으로 주변으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