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의 소속사 관계자는 4일 불거진 결별설에 대해 "한 달 전쯤 헤어진 것으로 안다"고 이별 사실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드라마 '낭랑 18세'에서 신세대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뒤 영화 'B형 남자'에서도 연인으로 출연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이후 이들은 연인 사이임을 떳떳이 밝히고 공개 데이트를 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으나 결국 헤어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근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에 출연했던 이동건은 올해 군에 입대할 계획이며, 한지혜는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