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안군 민원행정 전국 우수

부안군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07년도 민원행정추진상황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6개 자치단체 중 각 시?도에서 추천된 20개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일반 및 국민권익향상 시책 등 4개 부문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번 수상으로 부안군은 2000년에 들어서만 3번이나 우수기관으로 뽑히는 기염을 토했으며, 3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부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장애인 재가방문 봉사활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가가는 현장민원행정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원인이 민원서류를 접수 할 때 행정에서 거부할 경우 이용되는 ‘이의신청제도’ 운영이 타 자치단체에 비해 효율적이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최고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