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년회는 새로이 구성된 재안산진안군민회 회원들의 결의를 시작으로 1대 행우회장에 취임한 이선구씨에 대한 취임패 수여와 함께 저녁 만찬을 통해 진안사랑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송 군수는 인사말에서 “오는 4월 서울에 설치될 마이산골 진안안테나숍을 통해 재경향우회 뿐 아니라 안산향우들과도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안산진안군민회는 지난해 11월 진안을 사랑하고 고향의 추억을 간직한 안산향우들에 의해 자율적으로 결성됐으며, 전국 향우 가운데 안산에만 40%에 가까운 출향민들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