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간판프로 진실게임이 2008년 1월 8일 400회를 맞이한다. 진실게임은 지난 1999년 이성미, 이경실을 시작으로 유정현, 유재석을 거쳐 현재 지석진까지 총 5명의 엠씨가 9년 동안 거쳐 가면서 명실상부한 SBS 최고의 효자(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10월 유재석의 바통을 이어받아 현재 진실게임 MC를 맡고 있는 지석진은 안정감 있고 재치있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9년간 총 400회를 맞이한 진실게임은 매주 150명 이상, 총 6만 여명의 신청자들 가운데 약 3000여명 정도 진실게임에 출연 하였으며 이 중 영화배우 류수영, 개그맨 양배추, 가수 하늘, 그룹 초신성의 성제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