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 가운데 87%가 질병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7일 종합건강검진 전문업체 한신메디피아(이사장 강대기)에 따르면, 최근 국제라이온스클럽 354-D지구(총재 조남길)의 후원으로 무료 종합검진을 받은 국내 거주 외국인 노동자 746명 가운데 87.1% 650명이 질병 유소견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