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계고인 정읍제일고(교장 신창균)가 지역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건설기계 무료교육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읍제일고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지역 농민 등 15명, 재학생 및 2008학년도 신입생 20명 등 총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장비 등 건설기계운전 기능사 자격증 취득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오전 3시간 이론 교육에 이어 오후 3시간 실습으로 짜여졌다.
이 학교 최신엽교사(전자통신과)도 건설기계 운전기능사 자격시험을 보기 위해 연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교재도 교사들이 자체 개발한 것을 무료로 보급, 학생들은 물론 지역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신창균 교장은 "방학 기간 중 교내 운전연습장을 활용, 지역민들의 평생교육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기계운전기능사는 굴삭기, 지게차, 도저, 로우더, 그레이더, 기중기 등 6가지 종류로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2년동안 필기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