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 김은실씨가 들려주는 적벽가 눈대목. 류장영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장의 해설과 나주전국고수대회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명헌 고수가 함께 만드는 무대. 삼국지연의의 적벽대전을 소리로 다시 만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타악 ‘한벽예술단’(12일 오후 7시 30분,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 타악, 기악, 무용을 특별한 해설과 함께 마련해 청소년들이 전통예술을 쉽게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전통문화센터 전속예술단인 한벽예술단이 두드림의 역동성과 화려함을 선보이는 자리. ‘선반판굿’ ‘설장고’ 창작타악 ‘놀이’가 전통음악의 신명과 멋을 함께 전한다. 이덕춘기자 pletit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