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매주 업무보고와 혁신토론회 때 같은 내용의 발표 자료를 참석자 수만큼 종이로 복사한 것에 비해 비용절감 효과와 자료의 보관 및 검색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이날 시작한 업무보고부터 종이 대신 노트북과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회의가 진행됐다.
송엄용 청장은 “모든 문서도 전자문서로 작성되는 지금, 종이문서를 없애면 비용절감 뿐아니라 자료를 찾기 위해 종이더미를 뒤져야 하는 등 업무 외에 불필요한 작업을 없애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