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사업가 엄정화 "3개월만에 매출 100억 달성했죠"

지난해 속옷 사업가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엄정화가 브랜드 론칭 3개월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엄정화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11일 "엄정화 씨가 지난해 9월 말 ㈜코웰패션과 손잡고 론칭한 '코너 스위트'와 '줌 인 뉴욕'이 3개월 만에 홈쇼핑과 인터넷쇼핑, 오프라인 매장에서 총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엄정화 씨의 솔직하고 당당한 섹시미가 젊은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 같다"면서 "호응에 힘입어 오프라인 매장이 전국 70여 개로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SBS TV '칼잡이 오수정'과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에 출연한 엄정화는 현재 차기작을 물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