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주덕진소방서장으로 탁영인 전 김제소방서장(53)이 11일 취임했다.
탁 소방서장은 취임사에서 “함께하는 봉사소방, 실천하는 책임행정, 화합하는 직장문화라는 3가지 복무방침으로 도민에게 신뢰받게 매사에 솔선수범하자”며 “시민의 자발적 행정참여와 스스로 화재예방에 나서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탁 소방서장은 원광대 행정학과와 전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983년 소방간부 3기로 입문, 완산소방서장, 전라북도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전임 강신철 소방서장은 정년퇴임했다.